故 신해철 1주기

마왕, 그가 그립다

신해철. 그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됐다.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유독 슬퍼하고 그리워한다. 믿을 수 없게 너무나도 갑자기 떠난 이유도 있겠지만, 그가 우리에게 들려줬던 건 단순히 노래만이 아니었기 때문일 것이다. 마치 내가 말하듯 시대를 대변하는 그의 한 마디와 가사 한 줄에 위로를 받았던 우리들이다. 때로는 참기 힘든 세상을 향해 쓴 소리를 거침없이 내던지던, 때로는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던 사람. 그랬던 그가 더 이상 없기에 그의 존재를 더욱 그리워한다. 특히 힘들어하는 젊음에게 전했던 말과 노래는 그가 떠난 지 1년이 지난 지금도, 그리고 앞으로도 곱씹고 싶을 만큼 큰 울림을 준다.

누구보다 젊음을 다독이고 인생의 행복을 이야기했던 신해철. 사망 1주기를 맞아 그의 다독임과 가치관이 담긴 노래와 어록을 되짚어 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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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가사 옆 화살표를 누르면 노랫말이 담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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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랫말뿐만이 아니다.

방송을 통해 그는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.

#문구 옆 화살표를 누르면 신해철의 음성이 담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.

그가 우리에게 주고 간 마지막 노래는 그동안의 신해철 음악과 다르게 꽤 경쾌하다. 

마치 자신의 죽음에 대해 너무 슬퍼만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뮤직비디오 속 그의 모습이 발랄하고 귀엽기까지 하다. 

마지막으로 신해철의 원 맨 아카펠라 ‘A.D.D.A’를 소개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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